본문 바로가기

직장2

출근 15일차 (시스코 보안 아카데미 D+21) 3일차 글 쓴지,, 몇일 안 된거 같은데 시간이 무척 빨리 지나갔다.빨리 지나갔다고 느낄만큼 정신없이 시간을 보낸 듯 하다.주말에 깨작 깨작 뭔가를 하려고는 했는데, 왜그렇게 하기가 싫던지...하루 중 절반은 누워있었다...ㅎㅎ 일요일에는 크라이밍 모임에 나갔다.간만에 하니까 재미있었다.문제는, 뒷풀이를 새벽3시까지 해버려서 하마터면 지각할 뻔 했다. 그렇게 많이 마시지는 않았는데,아침에 일어날 때는 왜이렇게 정신이 없던지...휴대폰도 배터리가 다돼서 꺼져있었다.뭔가 본능적으로 눈을 뜨고서 순간'와,, 클났다...' 싶은 마음으로 시계를 보니 다행히 7시 50분쯤이었다.급하게 양치랑 머리만 감고 호다닥 나갔다. 다행히 본사가 아니라 김포로 출근을 하는 날이여서,출근 시간이 조금은 늦춰졌기 때문에 지각은 .. 2025. 7. 15.
3일차 (시스코 보안 아카데미 D+10) 출근 첫날부터 작업에 따라 나섰다.혼자 본사에 남겨져있는 거 보다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현장에서 어떻게 일이 진행되는지 몸소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프로젝트 전반적인 그림을 더 자세히 알고 갔으면 훨씬 좋았을텐데 그 부분이 좀 아쉽다.토폴로지 파악하는데에도 시간이 좀 걸렸다.그리고 장비들 IP랑 Host Name들도 익숙치 않아서 헷갈렸다. Cisco 공식 교육 자료에서 나오는 Config에서는 볼 수 없는 Switch의 Config들도 많았다.이런게 실무인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그래도 토폴로지를 보다보면 조금씩 보이기는 했다.공부한 것이 확실히 도움이 되는듯하다. 첫 날에는 새벽 3시까지 작업이 이어졌다.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게 있었다면 훨씬 좋았을텐데 아쉽다.주위 케이블 정리나... 좀 귀찮은 .. 2025.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