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터 2대와 L3 스위치 2대를 가지고
RIPv2를 이용해서 Full Routing을 구현하는 실습을 했다.
auto-summary와 default-infromation originate 설정
MD5를 이용한, 암호화 통신설정이 큰 맥락이었다.
RIPv2는 기본적으로 IP auto-summary가 켜져있다.
auto-summary를 한다는 것은
본인과 연결된 인터페이스의 IP 주소들을 이웃 라우터에게 전달할 때
클래스로 묶어서 전달한다는 뜻이다.
10.10.10.1
10.10.20.1
10.10.30.1
10.10.40.1
10.10.50.1
이렇게 5개의 네트워크가 있을 때,
10.0.0.0 / 8로 summary해서 전달한다.
근데 위 토폴로지에서 최상단에 있는 라우터에
auto-summary 기능을 끄면 어떻게 될까?
L3 스위치에서 라우팅 테이블을 봤을 때,
여전히 IP가 Summary된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최상단의 라우터에서 summary를 하지 않고 보내도,
바로 아래쪽 라우터에서 다시 summary를 하기때문이다.
EIGRP 실습할때 auto-summary의 결과가 RIP과 같을거라고 생각했는데,
EIGRP는 이와 같은 토폴로지에서 R2에서 auto-summary를 해도,
모든 스위치에서 R1의 loop back interface의 모든 네트워크가 나타났다.
혹시 몰라서, RIP을 다시 테스트 해보니
R1에서 no auto-summary, R2에서 auto-summary 해도
모든 스위치에서 R1의 loop back 주소가 모두 나타났다.
이전에 스위치에 변화가 없다고 착각한 이유는
스위치의 라우팅 테이블을 초기화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시 확인해보니, RIP과 EIGRP의 auto-summary는
같은 매커니즘으로 작동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최상단 라우터에 default-information originate 설정을 하는것은
해당 토폴로지에서 default gateway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토폴로지에 있는 네트워크가 아닌, 외부 네트워크 가령 인터넷과 통신을 할 때
default-information originate를 설정한 라우터에게 모든 패킷을 달라는 의미.
'시스코 보안 아카데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스코 보안 아카데미 23일차 (0) | 2025.01.08 |
---|---|
시스코 보안 아카데미 22일차 (0) | 2025.01.06 |
시스코 보안 아카데미 18일차 (0) | 2025.01.02 |
시스코 보안 아카데미 17일차 (0) | 2025.01.01 |
시스코 보안 아카데미 16일차 (0) | 2025.01.01 |